정부는 섬유업계 대표들을 만나 수출채산성 확보를 위한 기획·디자인 및 제조(원사/직물/염색·가공/재단·봉제), 유통 간 협력을 통한 원가절감 및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고, 패션전문가 및 주요 백화점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뉴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뉴욕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업계는 정부에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강화 지원 ▲ 전기요금 인상 자제 ▲ 외국인 인력 확대 및 탈북인력 활용 ▲수입국의 안티덤핑 대응 ▲슈퍼소재 등 신섬유소재 개발 강화 등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상직 1차관은 “섬유수출이 어려운 것은 중국의 섬유수출 둔화, 원자재 가격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유로와 미국 등 선진국의 섬유소비 침체가 원인”이라면서 “하지만 한·미 FTA 등에 따른 섬유수출 증가 가능성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기회로 삼아 연간 섬유수출 163억불(2.1% 증가)을 달성하는데 정부와 업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강화는 물론, 기업 입장에 서서 관계부처에 섬유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섬유수출은 전년대비 2.5%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6.7% 증가시켜 85억불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에 섬유업계와 정부는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공동 개척, 해외진출 기업과의 연계 강화, 반덤핑 제소 대응 등에 공동 노력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를 통한 판로확대 지원, 구매조건부 해외바이어 연계 기술개발 지원,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강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행사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김동수 부회장,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동수 회장, 웅진케미컬 박찬구 대표, 대한방직(001070) 설영기 대표, 성안(011300) 박상태 대표, 영풍(000670)필텍스 남복규 대표, 세아상역 김태형 대표,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대표, 패션그룹 형지 박흥식 대표, KIET 박훈,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서울경제신문 이규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