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10월 1~11일…F·W 상품 최대 40% 할인 신세계百 18일까지 300여개 브랜드 최대 60% 현대百도 200여개 브랜드 참여…최대 60% 할인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백화점 3사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일제히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패션·스포츠·리빙 등 가을·겨울(F·W)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스포츠 체험과 팝업스토어,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도 늘려 연휴 나들이객 잡기에 나선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전점에서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의 F·W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주말마다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일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백화점·쇼핑몰·아울렛 전점에서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롯데 액티브 위크’를 연다. 9~1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피클볼과 텐트 피칭, 오르막 트레일 등을 체험하는 ‘롯데 액티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인천점·노원점·평촌점·동탄점 등에서는 네파·안다르·젝시믹스 등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클래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점에서 가을 정기세일 ‘Only SHINSEGAE SALE’을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과 스트리트패션, 스포츠, 아동·잡화, 생활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0%에서 최대 60% 할인한다. 강남점에서는 일본 만화 출판사 슈에이샤의 공식 매장 ‘점프샵’과 패션 브랜드 ‘로우클래식’ 팝업 등을 열고, 본점에서는 박선기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도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점포에서 가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연다. 패션·리빙·스포츠 등 200여개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판교점에서는 4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페스타를, 목동점에서는 7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대전을 각각 열어 행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연휴 기간 문화·체험 콘텐츠도 강화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매주 주말 24명의 행렬단이 궁중복식을 입고 매장을 누비는 ‘조선의 오트쿠튀르’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재즈 공연, 킨텍스점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을 연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가을 스포츠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형 테마 행사를 처음 선보인다”며 “백화점을 다양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