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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레미디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 이벤트 진행

이선우 기자I 2023.04.18 08:58:32

지구의 날(22일) 기념 환경보호 캠페인
쓰레기 줍기 및 분리 배출 SNS 이벤트

제주관광공사와 엄사이클링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레미투미’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레미디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스타트업인 J-스타트업 기업 레미디와 ‘지구를 지키는 슈퍼냉냥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이벤트다.

2021년 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에 선정된 레미디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반려동물용품으로 ‘레미투미’ 브랜드를 개발한 벤처회사다. 패션 분야 경력자들이 모여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 개발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가치를 담은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엔 유모차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여행 물품 대여 서비스도 시작했다.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일상 중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인증사진을 ‘댕쓰줍(댕댕이와 함께 쓰레기 줍기)’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동참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이다.

반려묘의 경우도 쓰레기 분리배출 인증사진을 ‘냥분배(냥이와 함께 분리배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동참할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챌린지 경품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지역번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강아지용 여행 기념 티셔츠와 스크래쳐를 선물로 준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미투미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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