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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회장이 맡게 된 도쿄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은 선수단장을 보좌하고 선수단 관리에 대한 모든 사항을 지원한다.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단장과 함께 △올림픽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가 △주요인사 방문 시 접견·환담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코치진 선수단 격려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윤 회장은 그동안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임직원을 응원단으로 선발해 파견하거나 현지 교민과 응원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 민간외교에 앞장서 왔다.
최윤 회장은 “부단장으로서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