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오라클(ORCL)은 28일(현지 시간) 오픈AI 실적 성장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회사의 대변인은 “오픈AI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오픈AI의 새로운 5.5 모델은 중요한 진전이며, 클라우드 사업자 전반으로 기술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픈AI가 내부 성장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은 직후 나왔다. 해당 보도는 AI 산업 전반의 막대한 투자와 지출 속도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을 다시 부각시켰다.
오라클은 향후 5년간 총 3,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오픈AI에 AI 운영용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다.
한편, 오라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3.56% 하락한 1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