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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도 협력 강화와 함께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세안 회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정상이 모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다. 여기에 한국, 일본, 중국이 함께 참여하는 ‘아세안+3’ 회의도 열린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있을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대 아세안 중시 기조를 보여주는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라면서 “이재명 정부는 2029년 한·아세안 관계 수립 40주년을 바라보면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횡의 개최를 천명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함께 무역·투자·인프라·방산 등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오늘(27일) 저녁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나머지 일정은 조현 외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대신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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