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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은 창업프로그램, 지역상생 프로그램, 기타 이벤트, 서대문구청장-스타트업 만남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프로그램에서는 명지전문대학,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해당 대학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의 제품(서비스)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명지전문대학은 총 18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그중 ㈜플리더스와 커리어잇은 현장 상주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상담 창구와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과 함께 IR피칭 데모데이도 진행됐다.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연세로 추천 점포 홍보 리플렛 제작 및 이벤트와 플리마켓 참여 점포 부스가 운영됐으며, 기타 이벤트를 통해서는 일반 시민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부스가 운영(VR/AR 체험)됐으며, MBTI와 서핑보드체험,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신촌 파랑고래 3층에서 진행된 서대문구청장-스타트업 만남의장에서는 대학별 페스티벌 참여 기업 1곳(명지전문대학㈜)플리더스)이 기업 현황 소개와 더불어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경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입주기업의 서비스 및 성과를 홍보하여 대중과의 연결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도심 서북권 대학과 함께 공동 운영하여 해당 지역 창업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창업 활성화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