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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6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 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에서 군내 다문화가족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축제는‘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축제 주제관과 무주아리랑, 남대천 물 축제와 글로벌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 3일까지 9일간 열린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평가받았으며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지구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든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무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