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원 사업 신청과 서류 작업 등 국비 지원 사업의 전 과정을 함께 한다.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로봇 자동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국비지원 사업 매칭과 컨설팅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하며 모든 절차는 무료로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제조·물류·서비스 로봇 등 자동화 영역 구분을 두지 않고 있다.
빅웨이브는 연간 60여건 이상의 로봇 자동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한림대성심병원의 △안내 △약재·검체 배송 △청소로봇 자동화,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팔레타이징 자동화, 코모스의 전기차 콘솔 제조 자동화, 삼락열처리의 자동차 부품 적층 자동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개선은 많은 기업이 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정보가 없어서 예산과 경험 부족 문제로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국비지원 사업 매칭 및 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국가와 빅웨이브의 지원을 받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