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는 우주 태양광 에너지를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혁신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며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29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53% 오른 678.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우주 에너지 스타트업 오버뷰에너지(Overview Energy)와 손잡고 정지 궤도 위성에서 수집한 태양광을 지상 데이터센터로 전송받는 사상 첫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메타는 최대 백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용량을 우선 확보하게 된다.
특히 오버뷰에너지의 기술은 우주에서 모은 햇빛을 근적외선 형태로 기존 지상 태양광 시설에 쏘아 보내 24시간 상시 발전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크 버티 오버뷰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시작일 뿐이며 우리가 이 기술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챗GPT 출시 이후 미국 내 전기료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메타가 선제적으로 전력 독립성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