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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 공예부터 가야금까지…돈의문박물관마을 '예술가의 시간'

이윤정 기자I 2024.02.22 09:02:20

총 11팀 예술가의 전통 체험 가능
3월 1~12월 22일 매주 목~일요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4년도 ‘한옥예술체험-예술가의 시간(이하 ‘예술가의 시간’)을 진행한다.

지난해 매진 대란이 일었던 인기 프로그램 ‘자개 공예’와 ‘세시 음식’, ‘가야금’ 등의 기존 체험 6종과 ‘도예’, ‘칠보 공예’, ‘약초차’ 등 새롭게 추가된 5종의 체험까지 총 11팀의 예술가가 준비한 다양한 종류의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개 공예 ‘자개 키링 만들기’(사진=돈의문박물관마을).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되며 매시간 최대 8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어 소수정예로 편안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예술가의 시간’은 한옥에서 진행되어 고풍스럽고 멋스러운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힙트레디션으로 떠오르는 인기 간식인 ‘개성주악’이나 반짝이는 자개를 얹어 만드는 ‘자개 키링’ ‘도예 체험’ ‘칠보 손거울 만들기’ ‘브루잉 쌍화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예약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체험지원실 또는 카카오톡 채널(dmv_hanok)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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