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애니메이션 기업 마로스튜디오가 제작한 브랜드 V&U(Virtual & Universe)가 11일 제4기 버튜버(버튜얼 유튜버)를 데뷔시켰다. V&U는 국내 버추얼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인 마로스튜디오에서 영어권 버튜버 시장을 겨냥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론칭한 글로벌 버튜버 브랜드이다. 버튜버는 가상의 캐릭터가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아이돌을 말한다. V&U는 해외에서 버튜버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교육,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현재까지 총 14명을 데뷔시켰다. 지난 8월에 데뷔한 3기 버튜버는 두 달만의 5명 모두 구독자 3만을 넘어섰다. (사진=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