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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 녹색매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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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5.10 12:41:12

친환경 인증 제품 70여종 운영…재활용 소재 정보 제공 강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Studio H)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L&C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 전경(사진=현대L&C)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소비자가 녹색제품의 환경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표지인증, 우수재활용(GR) 인증, 저탄소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대상이다.

현대L&C는 스튜디오 H에서 벽지와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 70여종의 친환경 인증 제품을 전시·판매하면서 제품별 자재와 구조, 환경 특성 등을 상세히 안내한 점을 인정받아 녹색매장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L&C의 ‘재활용 PET 가구용 데커레이션 시트’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가구용 필름 분야 우수재활용(GR)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우수재활용 인증은 국내 재활용 원료를 활용해 자원순환 확대와 환경 부담 저감에 기여한 제품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현대L&C 관계자는 “벽지·바닥재·인테리어필름 등을 중심으로 환경표지 인증 제품 43개와 저탄소 인증 제품 20여 종의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확대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스튜디오 H는 인테리어필름과 바닥재, 벽지, 창호 등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고객이 자재 질감과 디자인, 시공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직영 전시장이다.

조명에 따른 소재 표현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라이팅 존’(Lighting Zone)과 주방·욕실·드레스룸 등 공간별 인테리어 솔루션 공간도 마련해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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