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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산업은행, 석유공사와 '에너지 위기 대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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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6.03.29 13:48:51

석유 수급 현황과 자금 조달 여건 점검
석유 확보 지원 위해 정책금융 활용 방안 논의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산업은행,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27일 긴급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이번 간담회는 중동 사태 확산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을 인식하고 즉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따.

참석 기관장들은 현재의 석유 수급 현황과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여건을 점검했으며, 석유공사의 석유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은·산은의 금융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간 수은은 석유공사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석유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수은은 지난 17일 ‘공급망안정화 지원 방안’을 가동해 원유·가스 수입자금대출 금리 우대폭을 최대 0.7%포인트(p)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에너지 안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유공사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시대에 석유공사와 같은 에너지 공기업과 수은·산은 등 정책금융기관이 합심하여 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 경제의 혈맥인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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