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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 한국예선 시상식 개최

노재웅 기자I 2018.03.26 09:19:56
한국도요타는 지난 23일 ‘2018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2018 Toyota Dream Car Art Contest)’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도요타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도요타는 지난 23일 ‘2018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2018 Toyota Dream Car Art Contest)’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대비 2배에 달하는 총 1271개 작품이 전국에서 응모됐다. 이 가운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이하의 3개 부문에서 출품된 작품 중 최종 59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의 총 9개 작품의 수상자는 본인 명의로 수상자 소속 학교에 도서가 기증되며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

올해 금상은 김리원 학생 ‘얼음 자동차’(만 8세 미만), 최승원 학생 ‘공기를 정화시키는 책 자동차’(만8세 이상~만11세 이하), 강다인 학생 ‘해류뭄해리’(만 12세 이상~만 15세 이하)가 선정됐다.

글로벌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올여름 ‘2018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의 본선 시상식이 개최되는 일본 도요타 본사에서 현장학습 기회가 주어진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 사장은 “꿈을 꾸고 꿈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여러분이 그린 드림카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후원하면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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