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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전시 부문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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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5.11.01 11:21:14

클래스 헤리티지 특별상도 같은날 수상해
레드닷 디자인상에 이어 두번째 쾌거

지난달 30일 열린 밀라노엑스포 국가관 시상식에서 전시부문에 은상을 받은 한국관(왼쪽 두번째)와 러시아 일본 관계자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 전시의 예술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이 국제박람회기구가 주관하는 ‘2015 밀라노 엑스포 국가관’ 평가에서 전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같은날 미래 시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국가관에 주는 상인 ‘클래스 엑스포 파빌리온 헤리티지 어워즈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동시 수상은 지난 8월 세계 3대 디자인 중 하나로 불리는 ‘2015 레드닷 디자인상’ 디자인 분야 본상 수상에 이은 두번째 쾌거다. 이는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이 전시콘텐츠는 물론 미래 세대 기여도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실공히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2015 밀라노 엑스포 국가관’ 시상은 엑스포에 참가한 145개 국가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건축 및 조경’, ‘전시디자인’, ‘주제’ 등 세 가지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가관에 수여했다.

이날 수상 소식을 접한 조덕현 밀라노 엑스포 관광은 “‘레드닷 디자인상’에 이어 이번 ‘국제박람회기구 전시상’과 ‘클래스 헤리티지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 것은 한국관이 예술성은 물론 미래 먹거리의 대안으로서의 ‘한식 가능성’을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전 세계 145개국이 참가하고 2000만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총 23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했고, 한국관의 한식 주제 메뉴를 맛보기 위해 일일 1000여명의 관람객이 한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외관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내관 중 365개 옹기를 전시한 모습. 옹기의 윗 부분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쇼로서 한국의 사계와 음식의 발효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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