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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이 참가해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재난·재해, 사건·사고 분야의 우수한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회다.
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다. 경찰청·관세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누구나 특허청의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4건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전현직 현장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심사를 거쳐 상격을 결정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