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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50여 명의 일반인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각각 안무, 음악·음향, 무대기술·디자인, 조명디자인, 의상디자인, 홍보디자인·마케팅 등 총 6개 파트로 나뉘어져 제작진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작품 주제와 제목 또한 일반인 제작진의 의견과 SNS를 통한 공개 투표로 결정됐다.
공연 관계자는 “‘홀라당!’은 ‘어울림’에 대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개념적 정의와 재해석을 보여준다”며 “사람과 사람, 음악과 음악, 춤과 춤이 한 판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로 섞인다”고 설명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07년 창단했으며 김보람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현대무용 분야에서 활발하기 활동 중이다. 20202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시리즈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밴드 이날치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적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화제가 됐다.
티켓 가격 5만~7만원.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