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KTX동탄역과 인접한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중심앵커블럭(C11·5만 4989㎡) 사업자공모 결과 국내 주요 백화점 등이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이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H는 지난 4월 이 부지를 최고가 낙찰방식이 아닌 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LH는 이를 통해 내년 6월인 KTX개통 일정에 맞춰 백화점·대형마트·쇼핑몰·동탄역사통행로 등 편익시설을 조기 유치할 방침이다.
LH는 사업신청자들이 제출한 △개발계획 △재무계획 △관리운영계획 등 3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이달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한 토지는 백화점·쇼핑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아파트 952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또 동탄2신도시 중심 입지여건을 갖췄다. 부지는 KTX 동탄역 등이 들어서는 광역환승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등 각종 광역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천 주변 광역중앙공원(33만 9000㎡)에서 시범단지를 거쳐 무봉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의 가운데 자리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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