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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3월 출시하는 투싼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지난달 출시한 ‘더 뉴 i40’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4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투싼의 호속 모델 차명 ‘올 뉴 투싼’으로 확정하고,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출시된 쌍용차의 티볼리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올 뉴 투싼은 설 연휴 이후 사전계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첨단 주행안전 사양과 최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차 투싼은 2004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탄생해 2009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경제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의 세계 최다 판매 SUV에 오르기도 했다.
올 뉴 투싼의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가 이끌엇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에 헤드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와 날렵한 라인을 갖춘 측면부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에 주행성능도 강화돼 소형 SUV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젊은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같은날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지난달 출시한 ‘더 뉴 i40’의 시승회를 열고 올해 판매목표를 국내 5000대 포함 3만9000대로 잡았다고 밝혔다.주력 시장인 유럽 공략과 함께 국내에서는 폭스바겐 파사트 같은 수입 중형 디젤 세단과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이사는 “i40는 독일 등 유럽 시장을 담당하는 전략 차종”이라며 “국내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고객의 수입차 이탈을 최소화하고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5년만에 출시되는 6세대 아반떼가 기다리고 있다. 아반데는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대표 상품이다. 1600㏄ GDi 엔진을 기본으로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검토 중이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2세대 K5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K5는 지난 2010년 출시된 기아차의 중형 세단으로 현대차그룹이 쏘나타 이후 내놓은 야심작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의 최고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 영입 후 디자인 혁명이라 부를 정도의 변화를 시도하며 만든 차로 20~30대에게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K5가 우리나라 중형 세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 K5는 출시 이듬해인 2011년에 9만대 가까이 팔리며 10만대가 팔린 쏘나타를 바짝 추격했다. 신형 K5는 기존의 디자인 헤리티지(전통)를 이어가면서 모두 새롭게 바꿨다. 특히 더욱 남성적인 면을 강조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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