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1일 발대식을 갖고 현지 언어 교육 및 안전 관리, 위생 교육 등을 이수한 후 캄보디아 반데이민쩌이주(州)로 떠났다. 오는 20일까지 12박13일 간 현지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물론 전염병 방역 봉사 및 식수 개발을 위한 우물 축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윤승용 부사장은 “반데이민쩌이주는 NGO 지원이 잦은 캄보디아 도심과 떨어져 있고 예산 부족으로 아이들이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밀레 윙즈와 날개달기운동본부가 함께 마을 방역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예체능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