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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실시

김은경 기자I 2024.10.28 08:54:21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 수확 도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는 지난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000880)와 농협중앙회가 협업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총 30여명은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사과는 한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한화는 지역 상생,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화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열린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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