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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라, 유준상·함춘호와 '네가 있음에' 싱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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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기자I 2020.11.11 08:26:35

11월11일 솔로 버전과 듀엣 버전 동시 출시
배우 유준상과 듀엣, 사랑하는 연인 분위기
기타리스트 함춘호, 원테이크 녹음 호흡

신델라 유준상 ‘네가 있음에’ 보컬 듀엣 버전
[이데일리 고규대 문화산업전문기자]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가 11일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싱글 ‘네가 있음에’를 출시한다.

‘네가 있음에’는 두 가지 버전으로 팬들을 만난다. 한 곡은 배우 유준상과 신델라가 함께 부른 듀엣 버전이고, 또 다른 곡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신델라가 함께 한 솔로 버전이다. 같은 멜로디, 같은 가사로 이루어져 있지만 두 곡은 아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게 신델라의 설명이다. 신델라는 “‘네가 있음에’는 사랑하는 남녀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결혼을 꿈꾸며 먼 훗날 닮아있을 서로의 모습을 상상하는 애틋함이 묻어있는 레트로 발라드”라고 전했다.

신델라와 유준상은 2018년 뮤지컬 ‘위대한 쇼맨’에서 사기꾼이자 지상 최고의 쇼맨이었던 바넘과 소프라노 제니린드 역할로 처음 만났다. 뮤지컬에서의 인연은 이번 듀엣 버전으로 이어졌다.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신델라는 2013년 KBS ‘열린음악회’ 크로스오버 특집방송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함께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고복수의 ‘짝사랑’ 등 많은 곡을 함께 하며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콤비답게 이번 ‘네가 있음에’는 원테이크(one take)로 녹음을 마쳤다.

신델라 함춘호 ‘네가 있음에’ 보컬 솔로 버전
이번 싱글은 OST 음악으로 잘 알려진 지평권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 감독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오마주 투 코리아’ 작곡자다. 지평권 감독은 ‘네가 있음에’의 작곡에도 나섰다. 이번 싱글의 노랫말은 신델라가 직접 썼다. 뮤직비디오는 조인성, 장윤정 등과 광고를 촬영한 CF 감독인 김은호, 이은오 감독이 담당했다. 싱글 앨범의 유통은 유니버설 뮤직이 담당한다.

‘네가 있음에’는 11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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