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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의 협업으로 아이스링크 중심에 스노우 글로브 모양의 조형물과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소재를 연상케하는 알루미늄 트리와 거대 오너먼트 등이 들어서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까지 오아시스 공간 내 ‘리모와 페스티브 팝업존’이 운영되며 팝업존에 방문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하는 고객에게는 리모와 핫팩과 알루미늄 콜드브루,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12월 16일, 17일, 30일, 31일은 2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12월 23일과 24일은 야간 스케이트 별도 오픈으로 17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아이스링크 이용권은 주중 2만6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20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만원이다.
박준용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앤마케팅팀 팀장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를 3년만에 오픈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아이스링크에서는 도심 속 여행지 반얀트리 서울과 더 나은 여행을 만드는 리모와가 만나 특별한 컨텐츠와 연말 무드의 장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