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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번역서비스 개선…지원언어도 19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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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19.05.22 08:29:45

문체설정·하이라이팅·어학사전연동 지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통한 이용도 가능

(카카오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035720)가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서비스를 개선했다. 지원 언어도 19개로 대폭 늘렸다.

카카오는 22일 자사 AI 번역 서비스 ‘카카오i 번역’을 개편해 언어 종류를 확장하고 번역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경우 예사말과 높임말로 문체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i 번역에 한국어에 대한 예사말-높임말이 학습돼 있어 서비스하는 모든 언어의 번역 결과물에 문체 설정이 가능하다.

번역 결과 노출 시 단어 단위로 하이라이팅(형광펜 표시) 기능도 제공된다. 문장 번역시 하이라이팅을 통해 단어 매칭이 가능하다.

또 다음 어학사전과 연동해 학습 기능을 강화했다. 번역 결과에서 특정 단어를 더블 클릭하거나 드래그할 경우 단어 정의와 관련 예문을 함께 보여준다.

하단의 단어를 바로 클릭하거나 단어 옆에 함께 표기되는 화살표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사전 페이지로 이동해 관련어, 문법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번역 가능 언어도 19개로 확장됐다. 기존의 중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에서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13개 국가 언어가 추가됐다.

카카오i 번역은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번역 가능한 언어를 추가하고 번역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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