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TWTC)에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4 K-뷰티엑스포 대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K-뷰티엑스포 대만’은 경기도 지원 기업 40개사를 포함해 총 70개사(81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
또 현장에서는 28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23일 기준 집계된 계약추진액만 약 380만달러에 달하며 추가적인 계약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대만 행사에 이어 우리나라와 베트남에서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는 ‘K-뷰티엑스포 코리아’는 약 400개사, 600부스 규모로 열리고 11월 7일부터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K-뷰티엑스포 베트남’이 사흘 간 개최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의 위상을 보여준 것은 물론 수출 실적까지 이어져 성과를 냈다”며 “K-뷰티엑스포 코리아와 베트남 행사도 성공 개최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지난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해외 수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