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2020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매장 이용 고객과 영업 종료 이후 도넛 자판기 설치를 테스트 운영해왔다.
자판기 내부 판매 구성 메뉴는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더즌, 하프더즌)의 단일 메뉴로만 운영하고 있다. 자판기 운영 매출은 지난해까지 총 1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대비 운영대수도 2배 확대했다.
또 마트ㆍ백화점 등에 배치하는 간이 판매 형태의 DFD 역시 지난달 기준 1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판매 매출이 약 100% 늘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그간 로드숍, 쇼핑몰 등 대형 상권에 배치와 함께 역사 배치로 고객 접근성 확대하고 있다” 며 “이외 군부대, 관공서 등에 지속 배치 등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