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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前유엔총회 의장 비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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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I 2015.10.24 15:29:3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존 애쉬 전 유엔총회 의장이 최근 수뢰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반기문 총장은 23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애쉬 전 의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내부감찰실의 감사 결과에 따라 총회 의장의 처신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엔총회가 도덕적 완결성을 지니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193개 회원국에 대책 마련을 권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쉬는 2013∼2014년 유엔총회 의장을 지냈다. 지난 20일 마카오 부동산 재발 응랍셍 등 중국 기업인으로부터 130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를 수뢰한 혐의로 기소됐다.

중동 긴급 방문을 마치고 뉴욕 유엔본부로 돌아온 반 총장은 이날 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양측 지도자가 직접 만나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템플 마운트를 둘러싼 긴장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 종교적 차원을 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면서 “무력 사용은 최후의 수단이어야지 최초의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며 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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