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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에어로바이런먼트, 분기 실적 수정 공시·장부 오류로 투심 악화…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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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6.26 04:45:3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방산 드론 제조사이자 글로벌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 및 자율방어 기술 시장 리딩 기업 에어로바이런먼트(AVAV)는 대규모 회계 오류에 따른 과거 분기 실적 정정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5일(현지시간) 오후3시30분 에어로바이런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4.11% 하락하며 136.34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미 국방부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호재로 보합권에서 하방 경직성을 시험했던 주가는 투명성 훼손에 따른 신뢰도 균열 우려가 확산되자 개장 직후부터 무겁게 밀려나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하락세는 최근 장부상 팔천구백만 달러 규모의 영업권 계산 오류를 발견하고 지난 1월 종료된 분기 재무제표를 수정하기로 공시해 회계 불확실성을 자극한 결과다.

CNBC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오는 29일 예정된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터진 악재에 경계감을 드러냈다. 에어로바이런먼트측은 위기 돌파를 위해 윌리엄 J. 린 3세 전 미 국방부 부장관을 사외이사로 전격 영입했다.

와히드 ???비 에어로바이런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린 이사의 정부 및 방산 기술 경험이 이사회에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52주 신저가 부근까지 밀린 주가를 돌려세우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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