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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전문 콘텐츠 제작업체와 협업해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는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미스테리한 스토리를 지닌 총몇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재치 있는 애니메이션과 노래의 빨간내복야코의 콘텐츠,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를 알려주는 자취요리신의 콘텐츠에 배리어프리 자막과 수어 통역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로 일상 속 사운드의 매력을 콘텐츠로 선보이는 소이 에이에스엠알의 콘텐츠는 화면 해설을 추가했다.
샌드박스는 단순히 자막, 수어 통역, 화면 해설을 입히는 형태가 아닌, 콘텐츠 마다의 재미 요소에 맞춰 예능형 자막의 사용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효과음을 더하는 등 뉴미디어 콘텐츠 시청 경험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샌드박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개한 이번 배리어프리 콘텐츠 외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각지대 없는 뉴미디어 콘텐츠 시청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미디어 콘텐츠 시청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리어프리 콘텐츠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으로 콘텐츠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