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무총장은 "지난 56년 동안 지역에서 국한돼 개최되던 백제문화제를 국제행사로 개최하는데 세계대백제전의 위상이 있다"며,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0일(9월18일~10월17일)로 확대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마이야기, 사비미르, 사비궁의 하루, 웅진성의 하루, 퍼레이드 교류왕국 대백제, 대백제기마군단행렬, 황산벌 전투 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으며,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서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충남 웹진 서비스(http://tour.chungnam.net) 통해 주요관광지, 각종축제, 먹거리, 특산품 등과 같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직위원회는 "세계대백제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www.baekje.org)를 통해서 4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D-100일을 맞이하는 세계대백제전의 준비상황"을 중심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데일리초대석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이성우 사무총장"편은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