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회장은 홍콩에 상장돼있는 텐센트 주가가 지난 1년간 두배 가까이 급등해 지난 16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 기준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창업자 리얀홍(李彦宏·영문명 로빈 리)은 마 회장에 1위 자리를 내준 것도 모자라 부동산 재벌 왕젠린(王健林) 완다(萬達)그룹 회장에 추월당하며 3위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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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인 왕 회장과 리 회장 자산은 각각 126억달러, 125억달러로 엇비슷했다.
왕 회장은 지난해 8월 쭝칭허우 와하하그룹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고 부자에 오른 바 있다. 이후 12월에는 리 회장이 왕 회장을 제치는 등 중국 내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거물들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이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 창업자 잭 마 회장 자산은 36억달러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조만간 IPO를 성사시키면 자산은 더 불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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