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발생...계좌에 갑자기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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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I 2026.02.08 13:19:31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단위를 잘못 입력해 비트코인 62만개를 오지급하는 초유의 전산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빗썸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7시 진행된 ‘랜덤박스’ 이벤트에서 이용자에게 2000원~5만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해야 했지만, 일부 당첨자에게 비트코인 2000개 단위가 잘못 입력됐다. 이로 인해 249명에게 총 62만개 BTC가 지급됐다. 당시 시세 기준 수십조 원에 이르는 규모다. 빗썸은 대부분 물량을 회수했다고 밝혔지만, 원화와 비트코인 125개 상당(약 130억원대)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현장점검반을 급파해 사고 경위와 내부통제 미비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8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삼성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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