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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식음시설, 뷰티, 카페, 서점 등 총 40여 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5곳은 아워홈 직영 식음매장을 운영한다.
첫 매장으로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 중앙에 K푸드 큐레이션 한식소담길을 열었다. 전국 맛집 등 ‘이야기가 있는 한식 큐레이션’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
활기찬 저잣거리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주얼 요소도 강조했다.
입점 브랜드는 △전동집 △만석장 △나드리 △맨날국수 총 4곳이다. 공항 푸드코트 특성에 맞춰 각 백년가게의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메뉴 등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아워홈은 한식소담길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컬리너리스퀘어’, 간편식 전문 브랜드 ‘인더박스’ 등 아워홈 대표 외식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한식소담길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 K푸드의 깊은 맛을 전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항 이용객과 일반 소비자들도 찾는 매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