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께 서구 광천동 광암교 아래에서 A(19)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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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술을 마신 채 귀가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광주 서구 일대에는 시간당 강수량 최대 10㎜의 비가 내리고 있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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