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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은 7월 말부터 8월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항공 좌석에 대한 걱정 없이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가능한 상품들로만 구성했다. 동남아, 일본, 유럽, 미주/남태, 중국 등 인기 여행지가 대상이다.
대표 가족 휴양 상품으로는 최근 태풍 피해를 복구한 뒤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괌 지역의 ‘괌 롯데 오션프론트디럭스 3박 5일’이 있다. 롯데호텔을 이용하고 전 일정 호텔 조식, 아일랜드 관광, 카바나 2시간 이용권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최근 엔저의 영향으로 인기가 높아진 일본 상품도 마련했다. 일본의 예약률은 전체 지역 중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여름 시즌 일본 지역 내에서 북해도의 인기가 가장 높다. ‘북해도 고품격 정통 온천 4일’은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이다. 럭셔리 온천호텔과 시티 호텔에 숙박하며 북해도 핵심 관광지 지옥계곡, 지다이무라 시대촌, 오타루 운하 등을 방문한다. 북해도의 명물 게 요리를 비롯한 도리무시 우동 등의 현지 특식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올여름 성수기 7월과 8월의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여행 시장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