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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지난 3월 ‘비즈니스 탑승 남미여행 패키지’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해당 상품은 18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1시간 동안 약 3182명(인원 수 기준)이 상담 신청을 하며 코로나19 이후 방송한 해외여행 상품 중 최고 판매액(1회 기준)을 기록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방송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남미 여행상품을 다시 기획했다. 참좋은여행과 공동 기획한 이번 남미 상품은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이과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이과수·칼라파테), 볼리비아(우유니·라파즈), 페루(쿠스코·맞추픽추·리마), 파라과이(시우다드 델 에스테)를 17일간 둘러보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남미의 이색관광지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둘러보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리우에서 크루즈투어, 카니발체험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버킷리스트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한번 갈 때 제대로 즐기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엔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준비해 여행 방송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