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는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띄우고 “본사에선 해당 문제가 발생한 매장에 대해 위생관리 인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철저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입으신 고객님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문제를 해결하고 마음에 불편이 남으시지 않도록 후속 절차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에 ‘카페 위생문제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키오스크로 커피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안에서 발각질 정리하시던 분이 갑자기 나오셔서 제 커피를 제조하시는 거다. 각질 정리하던 장갑 그대로”라며 “신경 안 쓰려다가 도저히 못 먹겠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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