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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담긴 역사 이야기…'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

이윤정 기자I 2023.03.10 09:22:06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 강의 등
3월 20~6월 12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불교중앙박물관과 불교중앙박물관회는 ‘2023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를 3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강좌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한국고대사 전문가로 학자와 문화행정가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삼국유사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해 많은 논저를 남겼다. ‘역주 삼국유사1-3’ ‘삼국유사의 신화이야기’ ‘삼국유사 읽기’를 집필해 삼국유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 고대사의 가장 기본적인 사료다. 이번 인문학강좌를 통해 삼국유사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삼국유사의 현대적 의미까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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