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립밤·립스틱 등
전국 마인 매장·더한섬닷컴서 판매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자사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마인’의 ‘비건 화장품’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 ▲마인 비건 화장품 립 제품. (사진=한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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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마인의 ‘비건 화장품’은 쿠션 ‘마인 플로리스 쿠션 알로드로즈’, 립밤 ‘마인 레브르 듀 글라쎄’, 매트 립스틱 ‘마인 레브르 듀 마뜨’ 등 3종으로이다. 다마스크 장미, 카렌둘라꽃(금잔화) 등 꽃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 효과와 피부 진정 효과 등을 높인게 특징이다.
마인의 ‘비건 화장품’은 전 제품 모두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산림관리협의회(FSC) 산림보호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고 친환경 콩기름 인쇄를 적용해 프랑스의 비건 인증 전문기관 EVE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받았다.
| ▲마인 비건 화장품 쿠션 제품. (사진=한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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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은 쿠션은 5만2000원, 립밤과 매트 립스틱은 각각 3만 2000원이다. 이날부터 백화점 등 마인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을 통해 판매된다.
한섬 관계자는 “평소 마인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손쉽게 화장과 패션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하면서 피부 자극도 줄일 수 있도록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의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