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송금 이벤트…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와이어바알리’와 해외송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와이어바알리와 해외송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송금 서비스에 신규 가입 후 1회 이상 송금한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 가입 고객은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과 와이어바알리가 제공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는 지난 2020년 2월 오픈했다. 삼성증권의 종합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엠팝의 ‘해외송금’ 메뉴에서 와이어바알리에 회원 가입한 뒤 송금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는 미국, 호주, 일본 등 18개국이다. 송금 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5000달러이며, 연간 누적으로는 5만달러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