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엔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 및 졸업 3년 이내 취업준비생,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 3년 이내 취준생 300명이 참가한다.
취준 동고동락은 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2박 3일 일정으로 세 차례 열린 캠프에서 취준생 336명에게 자아 탐색과 아트 힐링, 취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정서 치유와 실전 취업준비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고려해 프로그램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채용시장 변화와 취준생의 정서를 고려해 프로그램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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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 자기 이력이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대본으로 만들어 낭독하는 ‘나의 이력극’을 마련하고 취준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창작 뮤지컬 ‘아이엠’(I AM)도 감상한다. △‘채용트렌드 2020’의 저자 윤영돈 박사와 정한나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책임연구원의 ‘취준진담 ; 찐 토크’ △유튜버로 활약하는 한국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 원장이 참가자의 고민을 직접 듣고 조언을 해주는 ‘취준 심리상담소’ △‘면접왕 이형’으로 잘 알려진 이준희 대표가 비대면 채용 면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언택트 면접전략’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등도 함께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겐 참가 수료증과 각종 기념품을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을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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