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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인 9월~10월 캠핑·글램핑·카라반의 예약거래 수는 6월~8월 여름의 142%였다. 반면 호텔은 여름 대비 가을의 일평균 예약거래 건수가 86.7%, 펜션은 69.5% 수준이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펜션은 휴양지, 호텔은 대도시, 유명관광지에 주로 밀집해 여름에 거래가 집중된다”면서 “이에 반해 캠핑과 글램핑은 야외활동 및 날씨와 연관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장마와 황사, 폭염, 혹한 등 기후적 변수가 잦은 여름, 겨울은 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가을’ 다음으로 캠핑을 많이 찾는 계절은 산, 계곡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름(6~8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봄(3~5월)’ 순이었다. 야외활동을 줄이는 ‘겨울(12~2월)’은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 1월~10월 사이 숙소 예약거래 수치를 분석했더니 가장 인기 있는 캠핑지역은 ‘경기 및 인천(36.0%)’이었다. 이어 경상(18.3%), 충청(12.3%), 강원(10.0%) 순이었다. 또 전국 제휴점 현황에 따르면 국내 캠핑장 10곳 중 4곳(35.8%)은 ‘경기 및 인천’에 몰렸다. 회사는 “도심 근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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