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봉사단 집수리봉사팀 70명은 이틀간 부여군 △남면 2가구 △세도면 3가구 △양화면 6가구 △임천면 3가구 △장암면 3가구 △충화면 3가구 등 총 20가구에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 새 것으로 도배를 했다.
이들은 낡은 장판과 형광등을 교체해주고 따뜻하게 간절기를 나도록 1인용 전기 장판을 건네기도 했다. 벽화봉사팀 10명은 부여지역아동센터의 회색 담벼락에 동물과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냈다.
강원대·경희대·명지대·인하대·충북대·영남대 등 대학 봉사단과 직장인 봉사단이 주말을 반납하고 일손을 보탰다. 배우 정시연도 동참했다.
김삼렬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사업팀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여력이 없어 힘겹게 사시는 분들께 이런 작은 도움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휴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부여군에 달려와 봉사활동을 펼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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