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초록마을은 봄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돕고자 오는 3월 10일까지 ‘봄 맞이 친환경·유기농상품 기획전’을 전국 340여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먹을거리, 대청소를 위한 생활용품 등 총 120여가지 친환경·유기농 상품을 5%~25% 할인 판매한다.
특히 봄을 맞은 제철 나물류(냉이, 달래, 돌나물, 봄동 등)와 제철 과일류(딸기, 한라봉 등) 등 환절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상품을 주로 구성했다.
또한 내달부터 일찌감치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황사에 유익한 음식인 무항생제 축산물(돼지고기, 한우)과 국내산 수산물(굴, 미역 등) 등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무농약방울토마토(500g, 3900원), 유기농어린잎(80g, 2330원), 무항생제 한우암소등심구이용(300g, 2만6200원), 무항생제 초록돼지삼겹(500g, 1만3500원), 자연으로베이킹소다(친환경세제, 4080원) 등이 있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장은 “봄을 맞이해 음식과 집안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또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를 품질 좋고 안전한 친환경·유기농 먹을거리를 통해 유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