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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외래환자수 `최다`..하루평균 8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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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I 2010.09.30 08:54:17

종합병원 평균진료비·외래환자수 통계..빅5 병원들 상위권 포진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외래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병원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진료비도 다른 병원들을 압도했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종합병원 월평균 진료비 및 외래환자수`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1분기 월평균 20만2025명의 외래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달중 일요일을 제외한 25일을 외래환자가 방문 가능한 날로 계산하면 서울아산병원에 하루 평균 8081명이 방문, 외래 진료를 받은 셈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월평균 총진료비도 568억5300만원으로 다른 종합병원들을 압도했다. 월평균 외래진료비도 195억3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대병원은 월평균 18만8450명의 외래환자수를 기록 2위에 그쳤다. 지난 1분기 하루 평균 7538명이 서울대병원을 방문,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보다 많은 환자수에도 불구하고 평균 진료비는 다소 낮았다.

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들이 모두 월평균 10만명 이상의 외래환자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길병원, 고려대병원 등도 다른 병원들에 비해 방문 환자들이 많았다.
 
한편 상위권에 오른 종합병원들은 지난해보다 진료비 및 환자수가 모두 늘어나 환자들의 대형병원 편중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병원 월평균 진료비 및 외래환자수(단위: 백만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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