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내달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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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매장에서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셀러의 100여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2023 동행축제 백년다움’의 대표 상품인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순대를 생산 및 제조하는 40년 전통의 ‘신포시장 신포순대 순대곱창볶음(800g)’을 최종 혜택가 2만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원초를 활용한 김으로 2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광천우리맛김 광천우리재래식탁김(28매*15봉)’을 최종 혜택가 1만 4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주왕산가든, 지리산묵가, 대림목공예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내달 14일부터 27일까지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도지역을 대표하는 각 지역 대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 8개를 소개하며,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원하는 브랜드 및 상품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전 종료 후에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9월 동행축제 이후 연말까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2월 동행축제 기간 중에는 인기 상품을 선정해 직접 관련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상품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들 상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광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및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