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이 글로벌 관광 전문지인 TTG로부터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부사장이 8일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제 20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된 후 헤르메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TTG(Travel Trade Gazette)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관광 전문지로 매년 항공사, 호텔, 관광청 등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TTG 트래블 어워드`를 개최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관광전문 기자단과 관광패널 1000여명의 투표로 수상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관광업계 노벨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은 8일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부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여행사로서 한국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크루즈여행, 다양한 패키지 상품, 녹색관광상품 등 차별화 되고 전문화된 여행상품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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