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먹거리를 간편하게 휴게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휴게소 물놀이 캠핑박스’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 한 소비자가 경기광주휴게소(원주방향)에서 ‘휴게소 캠핑박스’ 구성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
|
이번 ‘휴게소 물놀이 캠핑박스’는 지난해 7월 선보인 ‘휴게소 캠핑박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캠핑박스다. 아웃도어 활동 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 재료와 간단한 식사로 활용 가능한 풀무원 간편식으로 ‘2~3인용 커플세트’, ‘4~5인용 패밀리세트’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대형마트 동일 상품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도착지까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친환경 보냉 박스에 포장해 제공한다.
캠핑박스는 일일이 장을 보러 갈 필요 없이 휴게소 대표번호로 예약해 여행지로 가기 전 휴게소에서 픽업하거나 현장 판매로 구매할 수 있다. 올 10월 말까지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원주방향)와 경기양평휴게소(원주방향)에서 판매한다. 구매 시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낚시 용품 1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본부장은 “최근 일상과 가까운 거리에서 차박, 캠핑 등 소소한 힐링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행지에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간편 캠핑 식품 패키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