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공간과 개발장비를 지원하고, 스튜디오반달은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제작·공급한다. 오로라월드는 스튜디오반달에 지분 투자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애니메이션 판매와 공급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로라월드의 애니메이션인 ‘유후와 친구들’의 TV 시리즈를 개발하고, 오는 10월에는 스튜디오반달의 애니메이션 ‘졸리폴리 (Jolly Polly)’의 사업대행권을 확보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전시회인 ‘MIPCOM’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애니메이션 제작과 공급능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콘텐츠와 라이선싱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로라월드는 현재 전세계 80여개국 5만여 곳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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